'불법 대선자금 수수'혐의를 받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불법 대선자금 수수'혐의를 받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으로 알려진 김 전 부원장은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경선 전후 유동규 전 본부장과 정민용 변호사와 공모해 남욱 변호사로부터 8억 47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13년 2월∼2014년 4월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과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편의 제공을 대가로 유 전 본부장에게 4차례에 걸쳐 1억 90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cjg050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