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오전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수능은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3개 고사장에서 수험생 약 50만 8030명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진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을 합한 응시자 비율은 1996년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최근 재수생 증가 추세 속에 킬러문항 배제 방침으로 상위권 대학생들이 '반수'에 가세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j332136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