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 "정부는 피해자 편이어야" [TF사진관]
입력: 2023.11.15 17:00 / 수정: 2023.11.15 17:00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한 범죄 피해자 원스톱 솔루션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한 '범죄 피해자 원스톱 솔루션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한 '범죄 피해자 원스톱 솔루션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범죄 피해자 원스톱 솔루션센터' 설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저는 흉기 테러 위협 범죄의 피해자가 돼 봤고, 스토킹 범죄의 피해자가 돼 봤고, 청담동 조작, 검언 유착 조작 등 다수 가짜뉴스 조작 범죄의 피해자가 돼 봤다"며 "정부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피해자 편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피해자분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범죄 피해자 원스톱 솔루션센터는 신체적·정신적·경제적 등 다층적 피해로 고통받는 범죄 피해자가 여러 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경제, 법률, 심리, 복지, 금융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제1호 센터는 내년 7월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 개소된다.

yenn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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