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에서 열린 장행식에서 고3 수험생들이 선생님들과 후배들의 격려를 받으며 교정을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에서 열린 장행식에서 고3 수험생들이 선생님들과 후배들의 격려를 받으며 교정을 나서고 있다.
수능 응원전은 지난 2019년을 마지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제한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
한편, 교육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전국 고교와 교육지원청 등 접수처, 시험이 치러지는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수능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됐다.
교육부는 특히 시험 당일 오전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수험표에 나온 시험장 위치를 확인하고,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 선택과목도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를 찾아가면 수험표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수험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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