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준과 지승현, 이시아, 하승리, 최수종(왼쪽부터)이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에서 열린 KBS 2TV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배우 김동준과 지승현, 이시아, 하승리, 최수종이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에서 열린 KBS 2TV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당대 최강국인 거란제국과 26년간의 전쟁을 통해 찬란한 번영의 꽃을 피운 고려의 역사를 깊숙하게 다루는 KBS의 34번째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은 오는 11일 9시 2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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