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전국적으로 빈대가 출몰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일대에서 방역업체 직원들이 빈대 선제 방역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빈대 발생 신고부터 방제까지 지원하는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쪽방촌, 고시원 등 위생 취약 시설에서 빈대 발생 여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자율 점검표를 배부하고, 상시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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