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위례 개발사업과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남용희 기자 |
'묵묵부답' 법정 향하는 이 대표. |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위례 개발사업과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책조정실장과 공모해 지난 2014년 4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백현동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백현동 개발 업자에게 특혜를 주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 200억 원 상당의 손해를 가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