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세계 비건(VEGAN)의 날 비건기후행진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가운데 한 어린이가 피켓을 들고 있다.
한국채식연합과 비건기후행진 회원들은 이날 보신각에서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채식을 촉구하는 비건기후행진을 펼쳤다.
이들은 생명 존중과 탄소 중립을 실천을 위해 정부가 나서 비건 식품 생산과 유통을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명서 낭독을 마친 참가자들은 보신각을 출발해 인사동, 청계북로를 거쳐 열린송현광장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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