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된 가수 남태현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서예원 인턴기자

[더팩트ㅣ서예원 인턴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된 가수 남태현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가수 남태현은 지난해 8월 방송인 서민재와 필로폰을 투약하고, 12월에는 해외에서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남 씨는 공판을 마치고 "믿어준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법정을 나섰다.

남 씨는 지난 12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등 국정감사에 마약 재활 정책 및 재활치료와 관련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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