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11일 오후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왼쪽)가 서울 강서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 개표 방송을 시청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11일 오후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왼쪽)가 서울 강서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 개표 방송을 시청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본투표가 이날 진행됐다. 여아는 내년 총선의 전초전으로 여겨지는 이번 보궐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 지도부들이 나서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

진교훈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정권심판론을 강조하고 김태후 후보는 구청장 재직 시절 성과를 강조하고 지역발전론을 내세우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22.64%로 역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중 가장 높았다. 본투표율은 이날 20시 기준 48.7%로 집계됐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진교훈과 국민의힘 김태우, 정의당 권수정, 진보당 권혜인 등 6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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