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K-POP 축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수산동 인천남동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그룹 잔나비의 김도형(왼쪽)과 최정훈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인천남동체육관=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인천남동체육관=이새롬·남용희·이동률 기자]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K-POP 축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수산동 인천남동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MC를 맡은 잔나비 김도형과 최정훈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이날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는 지난 1년간 최고의 글로벌 활약을 펼친 가수 17팀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고, 드라마와 예능에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준 27명의 시상자들이 볼거리를 더했다.
2019년 4월 첫발을 뗀 뒤 올해로 6회를 맞은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올해도 어디에서나 볼 수 없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또 K-POP 팬들의 투표로만 수상자를 가리는 다양한 부문들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드는 시상식이라는 취지를 공고히하며 전 세계를 열광케 했다.
이날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및 본 시상식은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에서 아이돌 플러스 앱과 웹을 통해 생방송 됐다. 일본은 영상 전송 서비스 Lemino를 통해 레드카펫부터 시상식까지 라이브 중계됐고, 시상식은 TV 방송 음악채널 MUSIC ON! TV(엠온!)에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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