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
선서하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원 장관은 "차질없는 주택공급을 통해 국민 주거 안정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공공주택은 물량 추가 확보와 패스트트랙 적용, 철저한 공정 관리를 통해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정감사는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로 국토위 국정감사에선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문재인 정부 부동산 통계 조작 의혹,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된 부실시공 등이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