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야당에 '이균용 임명안 처리' 촉구 [TF사진관]
입력: 2023.10.06 12:08 / 수정: 2023.10.06 12:08
이균용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동혁·정점식·전주혜·김형동 위원. /국회=이새롬 기자
이균용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동혁·정점식·전주혜·김형동 위원. /국회=이새롬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통과에 야당이 협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국민이 원하는 민생 정치 회복의 시작이 대법원장 임명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고 표결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인사청문위원들 역시 "(이 후보자가) 법관으로서 갖춘 헌법 정신 ,공정성과 중립성을 놓고 볼때 사법부 수장으로서 전혀 손색 없다"며 "오늘 임명동의안이 정상적으로 통과돼 사법부 수장의 공백 상태가 조속히 해결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부결 기류를 보이는 민주당을 향해 "이 후보자가 임명동의를 받지 못할 경우 30년 만에 발생한 초유의 사법부 수장 공석 사태가 현실화된다"며 "그 피해는 오롯이 신속하고 충실한 재판을 통해 기본권을 보장받길 원하는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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