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모(박순혁을 지키는 모임) 회원들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열린 '금감원 규탄 및 박순혁 작가 지지 집회'에 참석해 피켓을 들고 있다. /장윤석 인턴기자

[더팩트ㅣ장윤석 인턴기자] 박지모(박순혁을 지키는 모임) 회원들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열린 '금감원 규탄 및 박순혁 작가 지지 집회'에 참석해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박지모 회원들은 "우리가 공매도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함께 힘을 합쳐 싸우고 있는 이 순간에도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무차별적으로 공매도를 퍼부어 시장을 왜곡하고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우리를 공포 분위기로 몰아넣고 지속적인 자금 투자를 받아 성장해 나가야 하는 국내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금융 카르텔은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j332136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