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개런티' 송중기 "내가 출연 역제안" [포토]
입력: 2023.09.22 17:59 / 수정: 2023.09.22 17:59

[더팩트ㅣ서예원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화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화란'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송중기는 "얘기하지 말라니까 누가 얘기해서 일이 커진지 모르겠다"며 "너무 (출연)하고 싶어서 역으로 제안했던 작품이다. 상업적인 영화의 흥행 공식이 들어가면서 매력적인 대본의 장점이 줄어들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했던 선택"이라고 밝혔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영화다. 김창훈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인 화란은 지난 5월 개최된 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분에 초청됐다. 배우 홍사빈과 송중기, 김형서(비비) 등이 출연한 영화 '화란'은 다음 달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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