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싸대기가 웬말이냐"···교권 보호 외친 어린이집 교사들 [TF사진관]
입력: 2023.09.20 15:09 / 수정: 2023.09.20 15:09
전국 17개 시도 어린이집 교사들이 2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열린 보육 교직원 교권보호 결의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전국 17개 시도 어린이집 교사들이 2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열린 보육 교직원 교권보호 결의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전국 17개 시도 어린이집 교사들이 2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열린 보육 교직원 교권보호 결의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 어린이집연합회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 모여 교권보호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악성민원 중단과 교권보호를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 10일 세종시 한 병원 화장실에서 학부모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얼굴에 인분이 묻은 기저귀를 비비고 벽에 밀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교사는 지난 10일 이 학부모를 폭행‧상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며 학부모도 지난 9일 자신의 아들이 아동학대를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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