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2023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2023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전통과 현대의 미가 조화로운 서울 도심길 코스로 구성됐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출발해 흥인지문을 거쳐 종묘와 창덕궁 사이를 잇는 율곡터널을 지난다. 이후 청와대로를 거쳐 광화문 광장에 도착하는 6km 코스로 걷기 행진이 진행된다.
출발부터 도착까지 참여 시민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코스 곳곳에 해치, 전통의상, 이색 동행 워커 행진, LED 율곡터널 퍼포먼스, 코스 내 거리 공연 등 볼거리 및 즐길 거리가 도로 위에 꾸며졌다.
1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서울을 찾는 외국인과 휠체어, 유모차 등 교통약자들도 걷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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