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아나 브르나비치 세르비아 총리와 회담을 앞두고 악수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아나 브르나비치 세르비아 총리와 회담을 갖고 있다.
양국 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한-세르비아 간 고위급 교류, 경제협력, 인적 및 문화교류, 지역 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에 관해 논의한다. 브르나비치 세르비아 총리는 한 총리의 초청으로 7~10일 나흘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세르비아 총리의 공식 방한은 2010년 이후 13년 만이다. 총리실은 "이번 브르나비치 총리의 방한은 1989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발전해 온 한·세 양국 관계를 한층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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