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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한 단식 투쟁 7일차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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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표. |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무기한 단식 투쟁 7일차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국회 국방위는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감사계획서와 증인·참고인 출석요구건 등 상정된 3건의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안건 채택 후 의사진행발언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김병주 국방위 간사는 "이 대표가 단식 7일차, 곡기를 끊고 있는 상황에서 국방위에 참석했는데 감사하다"며 "국방위원장이 한 말씀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한기호 국방위원장은 "특별히 말씀드릴게 없다"고 거절했고, 여당 의원들은 민주당 의총에서 할 법한 말이라고 맞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