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 49재' 교실 둘러보며 슬퍼하는 지인들 [TF사진관]
입력: 2023.09.04 18:06 / 수정: 2023.09.04 18:06
지난 7월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인 4일 오후 고인의 지인들이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6반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장윤석 인턴기자
지난 7월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인 4일 오후 고인의 지인들이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6반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장윤석 인턴기자

[더팩트ㅣ장윤석 인턴기자] 지난 7월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인 4일 오후 고인의 지인들이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6반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전국 교사들은 '공교육 멈춤의 날'로 지정하고 연가·병가·재량휴업을 통한 우회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 여의도와 전국 각 시도교육청 앞에서 동시다발 추모집회를 열고 입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전희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과 고인의 학교 선후배 등이 참석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추모제에서 "선생님의 부재로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선생님들이 겪었을 상처가 얼마나 크고 깊은지, 학교가 얼마나 큰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j332136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