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상장 청탁 및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이상준 빗썸홀딩스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장윤석 인턴기자 |
[더팩트ㅣ장윤석 인턴기자] 코인 상장 청탁 및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이상준 빗썸홀딩스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채희만 부장검사)는 지난달 29일 배임수재 혐의로 이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배임수재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4월 청구했다가 한 차례 기각된 전 프로골퍼 안성현 씨의 구속영장도 재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빗썸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종현 씨로부터 국산 코인을 빗썸에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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