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예원 인턴기자] 배우 임시완이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1947 보스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이날 임시완은 "영화를 찍기 두 달 전부터 코치님과 훈련했다"며 "외적으로 마라토너의 모습이 보여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촬영이 끝나는 순간까지 식단과 운동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험난한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담은 영화다.

다음 달 2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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