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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지가 27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린 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2023'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뒤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춘천=남용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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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클래식 2023 우승' 트로피 들어보이는 김수지. |
[더팩트ㅣ춘천=남용희 기자] 김수지가 27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린 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2023'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뒤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지는 최종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한화 클래식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수지는 통산 5승째이자 2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KLPGA 21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3'은 지난 1990년 KLPGA 최초의 국제대회인 '서울여자오픈'을 전신으로 2017년 메이저 대회로 승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