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석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이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2/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이진석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이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2/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023년 2/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 발표에 따르면 1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79만 3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0.8% 감소했다.
경상소득 구성 항목별로 보면 근로소득은 302만 8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9% 증가했고 사업소득은 92만 7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0.1% 증가했다.
통계청은 "전체적으로 근로소득은 증가했으나 전년도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등 정부 지원효과 소멸로 공적이전소득이 감소하면서 가구총소득은 전년과 비교해 감소한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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