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2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2023년 을지연습 연계 정부청사 통합방호·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서 육군 신속기동대가 인질구출작전과 부상자 이송 훈련을 하고 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명칭으로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000여 개 기관, 58만 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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