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폐영식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 스카우트 대표가 스카우트기를 들고 있다./여성가족부·문화체육관광부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부터)이 폐영식에서 스카우트 선서를 하고 있다.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폐영식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 스카우트 대표가 스카우트기를 들고 있다.
아흐마드 알헨다위 세계스카우트 사무총장이 환송사를 하고 있다. |
폐영식이 열린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4만 명이 넘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함성으로 채워졌다. 스카우트 응원가가 울려펴졌고 힘찬 구령은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축사를 마치고 대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
스카우트 선서는 한국, 아일랜드, 코트디부아르 3개국 스카우트 대표자가 나서 차기 세계잼버리 개최국인 폴란드 대원에게 스카우트 연맹기를 건넸다.
각국 스카우트들이 스카우트 선서를 하고 있다. |
오후 7시부터는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에는 뉴진스,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리베란테, 아이브 등 19개팀이 K팝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행은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맡는다.
한덕수 국무총리, 권화이 대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폐영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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