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 초청 '김포공항서 직업 체험' [TF사진관]
입력: 2023.08.11 14:49 / 수정: 2023.08.11 14:49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11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다목적 체육시설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녀 김포국제공항 견학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함께 전동 비행기를 만들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11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다목적 체육시설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녀 김포국제공항 견학'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함께 전동 비행기를 만들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더팩트ㅣ서예원 인턴기자]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11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다목적 체육시설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녀 김포국제공항 견학'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함께 전동 비행기를 만들고 있다.

이날 윤 사장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녀 36명을 김포공항으로 초청해 공항시설을 견학하고, 항공 분야 진로를 체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공항 잔디마당에서 직접 만든 전동 비행기를 날리고 보안 검색 체험, 국립항공박물관 방문, 항공 역사 전시 관람 등 항공 분야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윤 사장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녀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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