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이 1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8월 최근 경제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이승한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이 1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8월 최근 경제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열린 2023년 8월 최근 경제동향 브리핑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상승세가 지속 둔화되는 가운데 반도체 등 수출물량 회복, 경제심리와 고용개선 흐름 지속 등으로 경기둔화 흐름이 일부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는 폭염·호우 등에 따른 물가 불안 및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민생안정에 보다 역점을 두면서 하반기 경제활력 보완, 대내외 리스크의 철저한 관리, 경제체질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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