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이 북상하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 팔달구 화홍문 앞 수원천 산책로가 진입 통제된 가운데 한 관계자가 순찰을 하고 있다./수원=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수원=임영무 기자] 태풍 '카눈'이 북상하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 팔달구 화홍문 앞 수원천 산책로가 출입통제 되고 있다.
카눈은 낮 12시 기준 대구 남쪽 약 20㎞ 부근 육상에서 38㎞ 속도로 내륙을 관통하며 북진하고 있다. 오후 6시께 충주 남남서쪽 약 10km 부근을 지나 오후 9시를 전후로 서울 동남동쪽 약 30km 부근까지 진입할 전망이다. 중심기압은 980hPa, 최대 풍속은 초속 29m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