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방위, '격론 끝 이동관 청문회 개최 합의'…증인 채택은 '불발' [TF사진관]
입력: 2023.08.10 13:03 / 수정: 2023.08.10 13:03
장제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왼쪽)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이동관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을 두고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언쟁을 벌이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장제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왼쪽)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이동관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을 두고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언쟁을 벌이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이동관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을 두고 언쟁하는 장제원 과방위원장과 박성중 국민의힘 간사,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간사(왼쪽부터).
이동관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을 두고 언쟁하는 장제원 과방위원장과 박성중 국민의힘 간사,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간사(왼쪽부터).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장제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왼쪽)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이동관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을 두고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언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국회 과방위는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자료 제출 요구건,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안건을 논의했다.

전체회의 중 장제원 과방위원장이 이미 양당 간 합의된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상정하자 야당 소속 과방위원들이 의사진행 발언권을 달라고 요구했고, 장 위원장이 이미 합의된 사안이라며 의결했다.

이에 야당 소속 과방위원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퇴장해 회의가 정회됐다.

이후 속개된 회의에서 여야는 합의 끝에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와 청문회 자료 제출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

단,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은 양당 간사의 합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의결되지 못하고 정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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