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25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25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열린 협의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병무청, 시도교육청,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함께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신고현황, 주요 신고 사안별 범정부 대응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교육부는 "사교육업체와의 유착 및 금품수수가 확인될 경우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영리업무 금지 및 성실의무 위반 등에 대해 경찰청·시도교육청 등과 뜻을 모아 엄정하게 처벌하고 가능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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