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준, 서경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고 있다./국회=남용희 기자 |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권영준, 서경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무기명투표 결과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권 후보자 찬성 215, 반대 35명, 기권 15명으로, 서 후보자 찬성 243명, 반대 15명, 기권 7명으로 가결됐다.
권 후보자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재직 당시 로펌에 의견서를 써주고 고액의 대가를 받아 논란이 돼 보고서 채택이 보류됐으나 이날 본회의 직전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보고서가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