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간병비 해결, 간호사 대 환자수 1:5 직종별 인력기준 마련, 의사인력 확충, 불법의료 근절, 공공의료 확충, 노동개악 저지, 9.2 노정합의 이행' 2023 보건의료노조 산별 총파업대회에 참석해 손피켓을 들어보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예원 인턴기자 |
같은 시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사무금융노조 조합원들이 '노동개악 중단! 핵오염수 절대안돼! 노조죽이기 이제그만! 윤석열 OUT!' 민주노총 총파업 사무금융노조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더팩트ㅣ서예원 인턴기자] 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간병비 해결, 간호사 대 환자수 1:5 직종별 인력기준 마련, 의사인력 확충, 불법의료 근절, 공공의료 확충, 노동개악 저지, 9.2 노정합의 이행' 2023 보건의료노조 산별 총파업대회에 참석해 손피켓을 들어보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비싼 간병비 해결을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 환자 안전을 위한 간호사 대 환자 비율 1:5 제도화와 적정인력 기준 마련, 무면허 불법 의료 근절을 위한 의사 인력 확충, 필수 의료서비스를 책임지는 공공의료 확충 등 7대 요구안을 제시했다.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은 2004년 의료 민영화 저지를 위해 파업한 지 19년 만이다.
같은 시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는 사무금융노조 조합원들이 '노동개악 중단! 핵오염수 절대안돼! 노조죽이기 이제그만! 윤석열 OUT!' 민주노총 총파업 사무금융노조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무금융노조와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합류해 삼각지 방면, 일본대사관 두 방향으로 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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