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 저지' 단식농성을 13일째 이어가고 있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2023 개식용 종식 촉구 국민대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서예원 인턴기자 |
[더팩트ㅣ서예원 인턴기자]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 저지' 단식농성을 13일째 이어가고 있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2023 개식용 종식 촉구 국민대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동물과 인간이 함께 공존한다는 면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을 반대하는 것과 개 식용을 종식시키는 우리의 의견은 하나"라며, "개고기가 시장에 나오지 않도록 개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정미 대표는 지난달 26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며 일본대사관 앞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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