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IAEA 보고서 폐기!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24시간 정당연설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서예원 인턴기자 |
[더팩트ㅣ서예원 인턴기자]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IAEA 보고서 폐기!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24시간 정당연설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와 지도부 등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24시간 정당 연설회에 돌입한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해 박진 외교부 장관과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 등을 접견할 예정이다. 진보당은 그로시 사무총장의 방한에 맞춰 핵 오염수 투기의 반대 의사를 전하기 위해 정당 연설회를 비롯해 서명 운동, 라이브 방송 등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 4일 그로시 사무총장은 일본 기시다 총리와 회담한 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평가한 최종 보고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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