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사관 앞서 뭉친 '단식 동지' 우원식-이정미 [TF사진관]
입력: 2023.07.05 13:07 / 수정: 2023.07.05 13:07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에 반대하며 국회에서 단식 농성 중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을 찾아 오염수 방류 반대 1인 시위를 하는 가운데, 대사관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이정미 정의당 대표(오른쪽)와 인사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에 반대하며 국회에서 단식 농성 중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을 찾아 오염수 방류 반대 1인 시위를 하는 가운데, 대사관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이정미 정의당 대표(오른쪽)와 인사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을 찾아 오염수 방류 반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을 찾아 오염수 방류 반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에 반대하며 국회에서 단식 농성 중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을 찾아 오염수 방류 반대 1인 시위를 하는 가운데, 대사관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우원식 의원과 이정미 대표는 지난달 26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며 각각 국회 본청 앞 농성장과 일본대사관 앞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당 내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대책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는 우 의원은 단식에 앞서 "윤석열 정부의 국익침해 방조와 직무유기 행위를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이자 국회의원으로서 더 이상 두고만 보지않겠다"며 "윤 대통령이 잘못된 의사결정을 재검토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저지를 위한 실질적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그리고 일본이 방류를 중단할 때까지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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