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표정으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합동브리핑에 참석하는 부처 장관들 [포토]
입력: 2023.07.04 14:51 / 수정: 2023.07.04 14:51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추경호 부총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왼쪽부터)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

추 부총리는 이날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재정 건전재정 기조로 전환했고 부동산에 대한 징벌적 세제와 규제 정상화로 시장 연착륙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13년만에 원전 수출도 재개되었다고 밝혔다.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6.3%까지 상승했지만 금년 6월 2.7%로 21개월 만에 2%대로 하락했고 체감 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도 2.3%로 27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하면서 둔화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해서는 "연간 경제정책방향의 큰 틀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서 경제활력 제고, 민생경제 안정, 경제체질 개선, 미래대비 기반 확충에 역점을 두고 범부처 정책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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