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이 3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총파업 투쟁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이 3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총파업 투쟁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대학노조는 이날 열린 투쟁결의대회에서 "정부의 글로컬대학 육성은 다수 대학을 도태시키는 지방대학 죽이기 및 시장주의 대학구조개악"이라며 교육부의 정책을 규탄했다.
이어 △선택과 집중 이 아닌 전체 대학에 대한 균형지원 △일반재정지원 예산을 대폭 늘리고 사용범위 확대 △OECD회원국 상위 20개국 평균인 GDP 1.2% 수준을 목표로 고등교육재정을 대폭 확충 △윤석열 정부 임기 동안의 단계적 고등교육재정 확충 계획 제시 등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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