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 산책로가 침수 위험으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서예원 인턴기자 |
[더팩트ㅣ서예원 인턴기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 산책로가 침수 위험으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이날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서울시는 청계천 등 지역 내 27개 전체 하천의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구름대가 북동쪽으로 이동해 금일 오전부터 밤사이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한편 금일 오전 9시 서울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예상 강우량은 50∼120㎜(많은 곳 150㎜ 이상)로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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