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1년간의 유학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박헌우 기자 |
[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박헌우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1년간의 유학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날 미국에서 귀국한 이낙연 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이 이렇게 된 것은 제 책임도 있다"면서 "못 다한 책임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나라가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는 지경이 됐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들은 호락호락하지 않다"며 "우리 국민들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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