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평가전이 20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대표팀 선수들이 1-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난 뒤 아쉬워하고 있다. /대전월드컵경기장=남용희 기자 |
'패배 같은 무승부' 웃지 못하는 주장 손흥민. |
[더팩트ㅣ대전월드컵경기장=남용희 기자]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A매치 평가전이 20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대표팀 선수들이 1-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4분에 터진 황의조의 득점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후반 42분 알렉스 롤단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2월 선임된 이후 부임 4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