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왼)이 1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도 재난안전 현안 검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도 재난안전 현안 검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 부단체장과 재난안전실장이 참여했다.
이날 현안 점검회의 주요 과제는 △여름철 휴가 인파 등 철저한 현장인파관리 △재난안전 조직 기반 확충 △재난안전 공무원 처우 개선 △지역안전관리위원회 내실화 △지능형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 체계 구축 △재난안전통신망 상시 활용 및 훈련 강화 △단체장 중심 안전활동 강화 등이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민은 지자체의 재난안전정책을 통해 국가 전체의 안전수준을 체감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종합대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책임감을 갖고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때까지 지속 점검·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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