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서울 서초구 매헌시민의숲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가 개장한 11일 오후 놀이터를 찾은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뛰어다니고 있다.
서울 서초구 매헌시민의숲에 조성된 843㎡ 규모의 반려견놀이터가 이날 개장했다. 이 놀이터에선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다. 서초구는 개장식이 열리는 이날 플로깅, 운동회, 펫타로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했다.
놀이터는 오는 13일부터 한 달간 시범운영 기간으로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동물 등록을 한 반려견만 입장 가능하며, 반려인은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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