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정부 2년 차, 라면값도 오르고 민생에 피멍" [TF사진관]
입력: 2023.06.07 11:07 / 수정: 2023.06.07 11:0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이 대표(가운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이 대표(가운데).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정치와 정부는 국민이 더 안전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추구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 2년 차에 들었는데 민생에 피멍이 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분식집에서 라면, 김밥 사 먹기도 부담스럽게 됐고 곧 라면 김밥의 1만 원 시대가 오지 않겠느냐는 한탄도 있다"며 "서민의 음식인 라면의 소비자물가지수가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또 "정부는 대책을 세우기는커녕 이번엔 지역화폐 예산마저 전액 삭감하겠다고 나섰다"며 "세수가 초부자 감세로 절단이 나니 그 문제의 해결책을 서민 지원예산 삭감으로 찾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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