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 시도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 시도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은 해수부 공무원이 북한군에게 피살된 후 서욱 전 장관이 자진 월북 정황과 어긋나는 군사 비밀을 군 정보망인 '밈스'에서 삭제를 지시해 은폐 시도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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