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일으켜 죄송, 더 반성할 것"… 고개 숙인 비아이 [TF사진관]
입력: 2023.06.01 17:09 / 수정: 2023.06.01 17:09
가수 비아이(B.I)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플레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2집 TO DIE FO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지난 잘못에 대해 사과하며 허리를 숙이고 있다. /남용희 기자
가수 비아이(B.I)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플레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2집 'TO DIE FO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지난 잘못에 대해 사과하며 허리를 숙이고 있다. /남용희 기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사과하는 비아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사과하는 비아이.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가수 비아이(B.I)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플레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2집 'TO DIE FO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지난 잘못에 대해 사과를 하고 있다.

이날 비아이는 취재진의 질의응답에 앞서 "과거의 잘못된 판단과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저의 마음을 제대로 전달한 적이 공식적인 자리에선 없는 것 같더라. 그래서 쇼케이스를 통해 언론 매체와 대중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드리고 싶었고,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비아이는 지난 2016년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돼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에 따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이후 당시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하고 소속 그룹 아이콘(iKON)을 탈퇴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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