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계'로 하향…의료진 떠난 임시선별검사소 [TF포착]
입력: 2023.06.01 14:06 / 수정: 2023.06.01 14:32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된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내부가 비어 있다. /박헌우 기자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된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내부가 비어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된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내부가 비어 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다.

위기단계가 낮아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적용됐던 7일 격리 '의무'는 5일 격리 '권고'로 조정됐다.

다만 입원 환자의 경우 병원 내 전파 가능성을 고려해 7일 격리를 권고했다.

의료기관이나 회사 등 기관별로 내부 규정 등 자발적 동의에 의한 격리 조치 또한 유지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감염에 취약한 입소시설을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 해제됐다.

전국 임시선별검사소는 운영이 중단되고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는 유지된다.

지난 2020년 1월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뒤 3년 4개월 만에 사실상 일상이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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