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녹조 종합대책 시행안을 발표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이상진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녹조 종합대책 시행안을 발표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녹조를 예방하고 저감하기 위한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야적퇴비 관리 △가축분뇨 관리 강화 △녹조제거시설 집중 투입 △취·정수 관리강화 △전문적인 녹조 관리를 위한 녹조대응센터 건립 추진이다.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올해에는 야적퇴비 제거 등 가축 분뇨 관리를 중심으로 비상대책을 추진해 단기간 내 효과적으로 녹조를 저감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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