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녹조 막는다' 환경부 "공유부지 퇴비 관리 강화" [TF사진관]
입력: 2023.05.16 13:05 / 수정: 2023.05.16 13:05
박판규 환경부 수질수생태과장이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낙동강 녹조 예방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박판규 환경부 수질수생태과장이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낙동강 녹조 예방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박판규 환경부 수질수생태과장이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낙동강 녹조 예방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올여름 낙동강 녹조 발생을 줄이기 위한 퇴비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낙동강 수계 인근 퇴비는 1579개로 이 중 40%인 625개가 제방, 하천 및 도로 주변 등 공유부지에 부적정하게 보관되고 있다.

환경부는 이에 지방 환경청 및 지자체와 함께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 말까지 하천, 제방 등 공유부지의 퇴비를 소유주가 모두 수거하도록 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유주가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가축분뇨의 관리에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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