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혹스러운 표정 짓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포토]
입력: 2023.05.15 14:39 / 수정: 2023.05.15 14:39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간호법안과 관련한 보건복지부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조규홍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호법 제정안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국민의 건강보호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며 "그러나 간호법안은 전문 의료인 간 신뢰와 협업을 저해해 국민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법안은 의료현장에서 직역 간 신뢰와 협업을 깨뜨려 갈등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이 경우 제일 중요한 국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고, 국민의 건강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